카메라PL 필터와 CPL 필터에 관해서

소개

카메라PL 필터와 CPL 필터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PL, CPL, MC-PL 필터에 대해
PL(Polarizing filter, 편광) 필터
PL 과 ND 필터의 사용방법
PL(편광:Polarizing) Filter
PL 필터의 효과
PL필터를 효과를 최대로 사용하는 방법
사용상의 주의사항
ND(Nautral Density)필터
ND필터의 효과
하프ND필터의 사용상 주의사항

본문내용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다 보면 무엇인가에 가로 막혀서 까맣게 찍히는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비네팅이라고 하는데, 레인지 파인더식의 카메라나 이안리플렉스 카메라의 경우는 피사체를 보는 보는 렌즈와 사진이 찍히는 렌즈가 틀리기 때문에 실제 사진이 찍히는 렌즈를 손가락이나 넥 스트랩등이 가로 막고 있는 것을 모르고 찍는 경우도 있고, 일반 SLR 카메라에서 광각렌즈를 사용하면 화각이 무척 넓어 지기때문에 렌즈 바깥에 장착한 후드나 필터등에 사진의 네 귀퉁이가 까맣게 찍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이렇게 필터를 장착함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를 필터 비네팅이라고 하는데, 광각렌즈에서 CPL을 사용하면 특히나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SLR카메라의 뷰파인더는 시야율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필터가 가리는 현상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야율 100% 카메라는 극히 드뭅니다. 미놀타의 a-9정도의 카메라나 되어야 시야율 100%이구요, 쓰시는 EOS-5는 92*94%정도입니다.
즉, 수직으로는 8%, 수평으로는 6%정도가 실제 파인더에서는 안 보인다는 뜻이죠.

CPL필터를 사용하면 특히나 많이 나타난다고 했는데요...
보통 UV필터를 렌즈에 항상 장착하고 다니는 상황에서 CPL필터를 추가로 달면 그만큼 가리는 부분이 많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UV필터(필터 두께 약 5mm)를 떼어 내고 CPL필터를 달게 되더라도 CPL필터의 기본 두께가 약 9~10mm정도로 UV필터보다 훨씬 두껍기 때문에 잘 나타나게 되죠.

UV필터만을 떼고 CPL필터를 장착해서 안 나타나면 다행이지만, 일부 광각렌즈들에서는 그래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천상 CPL필터는 광각렌즈에 맞는 제품으로 교환을 하셔야 합니다.
슬림 CPL이라고 되어 있는 제품은 CPL필터 자체의 두께를 보통 필터와 비슷한 5mm정도로 얇게 만든 제품이라서 비네팅을 억제하게 되어 있고, 와이드 CPL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렌즈구경과 동일한 크기의 마운트가 되어 있으나 렌즈 반대쪽은 훨씬 넓게(업링처럼 필터는 58mm이나 바깥쪽은 약 70mm정도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비네팅을 막아주는 구조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