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이해 지역축제 소개 분석(금산인삼축제,보령머드축제등 등)

소개

한국사회의_이해 = 지역축제 소개 / 분석

목차

1.지역축제의 정의

2.지역축제 소개

3.지역축제의 문제점

4.지역축제 개선방안

본문내용

1. 지역축제란 무엇인가?
우리가 사용하는 ‘축제’라는 용어는 서양의 ‘festival’을 번역한 말이다. festival은 예술적 요소가 가미된 제의를 뜻한다. 축제는 원래 고대의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했으나 오늘날에는 점차 유희성이 강한 놀이 문화의 현장으로 바뀌고 있다. 원시공동체 시대에는 수호신에 대한 제의적 성격이 강했고 농경문화 시대에는 제의적 성격과 공동체의식을 공유하려는 행사적 성격이 공존했다. 오늘날에는 축제가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놀이나 휴식에 중점을 두고 자신들의 공동체 문화전통에 그 뿌리를 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축제는 전통적으로 대부분 지역이라는 공간적인 제한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기에 대부분의 축제는 지역축제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지역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현상을 포괄하고 있으며, 좁은 의미로는 지역과의 역사적 상관성 속에서 생성·전승된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축제화한 것이고, 넓은 의미로는 전통축제 뿐만 아니라 문화제·예술제·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들을 비롯한 각 지역의 문화행사 전반이 포괄된다.

금산인삼축제

1) 유래
우리나라에서 인삼축제를 개최한 것은 일제시기 인삼재배지로 유명하였던 개성시에서 서부공원에 인삼신사를 건립하고 매년 10월 상달 길일을 택하여 삼업계 원로가 제주가 되어 제사를 올리고 제등시가행렬과 밤중의 폭죽행사를 거시적인 인삼제전을 거행한 바 있었다.
그리고 이곳 금산 지방에서도 개성과 같은 공개적인 행사는 아니지만 인삼경작인 개인별로 삼장제라 하여 인삼포를 완성하고 인삼의 새싹이 돋아오를 때면 인삼을 이 고장에 재배토록 하여준 산신령에서 감사드리고 인삼밭의 피해를 막아 인삼농사가 풍성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제사가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왔다.
따라서 금산군에서는 이와 같은 삼장제를 현대적인 조화로 전승 군민 축제로 발전시키며 인삼 주산지로서 인삼의 본질과 효능을 규명하여 널리 선양하고 인삼 활용방안의 적극적인 모색으로 소비를 창출, 군민 소득증대를 기함은 물론 이 고장 전통문화 행사를 정립시키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 관내 유관기관 및 각계인사를 망라한 금산군 인삼선양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1981년 10월 1일 ~ 2일까지 (2일간) 제1회 금산 인삼제를 개최하여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금산인삼축제는 금산인삼을 널리 선양하고, 금산이 인삼의 종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였으며, 전국 최고의 산업형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게 되었다.

참고자료

· 금산인삼축제
· http://geumsan.go.kr/festival/autumn/2008/index.jsp
· 보령머드축제
· http://www.mudfestival.or.kr/
· 이천도자기페스티발
· http://www.ceramic.or.kr/
· 한겨레신문
· http://www.hani.co.kr/
· 국회도서관
· http://www.nanet.go.kr/
· 논문
· 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방안, 김재일(2007)
· 문화 관고아축제의 영향 및 운영 효율화방안, 이강욱(1998)
·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이오(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