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세상을 사는 하늘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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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수업시간에 설교문작성한 것-예레미야 26장 1-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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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레미야에게 여호야김의 즉위 초에 말씀이 임했습니다. 백성들은 오랫동안 고통을 당하고 죄악으로 말미암아 부패되어 있었습니다. 여호야김에 의해서 좀 더 나은 상태로 회복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께 대해 완악했고, 선지자들에게 완강히 저항했습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의 벌에 의해 더욱더 사악해졌고 결코 진실하거나 겸손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 백성들에게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백성들에게 날카롭게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레미야의 거듭되는 경고 즉, 악한 길에서 떠나라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회개할 줄 모르는 유다 백성들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명의 위협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는 한 예언자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유다는 바벨론의 침공으로 극한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민이라는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 성전이 위치한 예루살렘 성만은 결코 파멸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맹목적 신앙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에 항복할 것을 권하는 예레미야를 매국노로 간주하여 죽이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다 안에 있는 소수의 경건한 자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장로 중 몇 사람이 예레미야를 변호하고 나선 것입니다. 누가 거짓 선지자인지, 참 선지자인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시대였습니다. 그저 자신들의 귀에 좋은 말씀만을 따르는 시대였습니다. 지금의 시대와 사뭇 흡사하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럼 이제 본문에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나님이 알려주시고자 했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본문은 여호와께로서 이 말씀이 임하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오직 하늘로부터 임했던 진리만을 선포해야 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했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로 선지자가 하나님의 권위를 인수받았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신의 지혜나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것을 자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말씀만을 전했습니다.
예레미야는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집에 와서 경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고하되 한 말도 감하지 말라”라고 뜰에 서서 말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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