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선호사상,성감별,낙태,성비불균형 문제점과 해결방안

소개

전통적인 남아선호사상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설명한 글입니다....

이에 따른 낙태와 성비불균형의 사례 및 문제점을 중심으로 기술되었습니다.

목차

1. 원인
2. 실태 및 현황
3. 문제점
4. 해결방안
5. 발표를 통해 무적 1조가 뼈저리게 느낀 점
6. 결론

본문내용

1. 원인
-전통적 구조에 의한 남아선호사상(호주제-안동김씨등 지역적으로 성비차이, 권력중심의 남자)
태아성감별에 의한 낙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남아선호사상에 의한 남성중심의 사회제도에 기인된다고 본다. 그렇다면 남아선호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형성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남귀여가혼이란 혼인 후 남자가 여자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풍습을 말하는데 이는 조선 시대의 대표적 유학자 중 한 명인 율곡 이이가 그의 어머니의 세거지인 강릉의 오죽헌에서 살았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러한 여성 중심의 결혼에 대해 반대 의견은 조선 전기부터 일어났으나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즉 남성 중심의 `친영(親迎)`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조선 초부터 유학자들을 중심으로 계속되었고, 세종 17년(1435년)에는 숙신옹주(淑愼翁主)의 혼인을 친영의식으로 치렀음에도 친영을 하는 사대부는 극히 드물었던 것이다. 참, 친영이란 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혼인식을 하고 신부를 신랑의 집으로 데려오는 풍습이다. 이후 남성 중심의 친영 의식은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야 보편적인 양식으로 바뀐다.
그렇다면 재혼은 어떠했을까? 조선 초기에는 여성의 재혼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결혼 생활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여성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전남편이 재혼을 하고 난 후에 여성이 재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친 후 여성의 재혼은 철저히 금지 당한다. 하지만 이 역시 사대부가에 한정된 이야기일 뿐, 서민들은 자유롭게 이혼과 재혼을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상속의 면에서는 어떠했을까? 조선 초기에는 모든 자녀가 균등상속하는 것이 원칙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딸이 두 명이고 아들이 세 명이라면 부모의 재산을 정확히 5등분하여 나누는 것이다. 물론 제사도 번갈아서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한다. 또한 아내의 재산은 처분과 증여가 여성 마음대로였다고 한다. 즉, 자신의 재산을 누구에게 주든 아내의 소유를 남편이 간섭할 수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당시에는 여성의 경제권이 강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삼국시대로부터 조선 초기까지의 관습으로, 당시까지 여성은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주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조선 후기에 오면서 재산 상속은 남자 위주, 특히 장자(長子) 위주로 재편된다. 그래서 딸은 출가외인(出嫁外人)이라는 이름으로 경제적 권리를 이어받지 못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