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현-신원외북상서

소개글

작품소개, 감상, 주석

목차

1.작가소개
2.증서류
3.작품해설
4.원문 및 주석

본문내용

送辛員外北上序

1.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

이제현은 원나라 지원 24년 정해년(1287) 12월 경진일에 출생하였다. 처음 이름은 지공(之公)이었으며, 자를 중사(仲思)라고 하였다. 호는 익재, 본관은 경주다. 검교정승 이진(李瑱)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의젓하였고 글을 잘 지어서 작가의 기풍을 가졌었다. 고려사 제 110권 -열전 제 23 이제현 1301년 15세로 성균시에 장원하고 병과에 급제하였다. 1308년 관리로 등용되어 예문 춘추관에 있다가 성균악정으로 있을 때 충선왕을 따라 원나라 연경에 들어갔다. 그 뒤 밀직시사, 첨의편리, 정당문학, 삼사사등의 벼슬을 역임하고, 충목왕이 즉위할 때 계림부원군이 되었다. 공민왕 즉위 초에 우정승에 임명되고 문하시중으로 있다가 1057년에 사직하였다. 81세때인 1367년 7월에 졸하였다. 조정에서 문충공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그 후 홍무 9년 병진년에 공민왕 묘정에 배향되었다. 고려 사대부 작가론 김동욱,박이정 2004 p 80
익재는 원의 고려지배가 본격화한 시기에 사대부 가문에서 태어나 원이 멸망하기 직전에 죽었다. 그의 일생은 원의 지배하에서 시종하였던 것이다. 그는 사대부로 발신하여 왕을 측근에서 보좌하면서 원 제국의 횡포와 국내적인 혼란, 그리고 부원적 권문세족들의 반민족적 책동이 난무하는 가운데 고려 왕실을 지키려는 노력으로 생애를 다했다고 할 수 있다. 이제현의 삶과 문학 김건곤, 이회문화사 p102 익재의 역사의식을 논할 때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한계가 그의 사대의식이다. 같은 책 p98익재는 복잡하게 얽힌 복속관계 속에서 왕조의 안정을 위해 사대를 대세웠다고 말할 수 있다. 같은 책 p104
이제현의 문학은 참으로 호한해서 간단하게 말할 수 없으나, 크게 보아서, 원나라를 지향하는 뜻과 고려를 지향하는 뜻이 서로 갈등을 일으키는 가운데 앞의 것을 수단으로 뒤의 것을 목적으로 삼으려 했다고 할 수 있다. 한국문학통사 권2 조동일 지식산업사. p227 이제현의 문학이 다양성만을 특징으로 삼았던 것은 아니다. 문학을 하는 근본 정신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고문에 힘쓰면서 신유학의 도리를 구현하자는 것으로 흔히 요약된다. 같은 책 p 231

참고 자료

고려 사대부 작가론 김동욱,박이정
이제현의 삶과 문학 김건곤, 이회문화사
한국문학통사 조동일 지식산업사.
한국한문학개론 민병수, 大學社
한문 문법의 분석적 이해. 계명대학교출판부 요진우 지음. 이종한 옮김
사기 사마천 저,정범진 외 역주 (주)까치글방
동방미디어한국학 DB 관직명사전
한국인명대사전, 한국인명대사전 편찬위원회 저. 여강 출판사 (www.karpia.co.kr)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한국학중앙연구원) (www.people.aks.ac.kr)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www.encykorea,com)
한국 고전 번역원 (www.itk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