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기록관리] 개인기록물관리

소개

[현대사회와 기록관리] 강의에서 하는 개인기록물관리 Report 입니다.
70명듣는 수업에서, A+ 받은 자료입니다 ~

목차

1.서론

2.분류표

3.기술
1)Fond
2)series
3)file
4)item

4.평가

5.정리사진(생략..)

6.결론

본문내용

Ⅰ. An Introduction
`사학`이라는 전공과 연계되는 전공은 고고학이나 박물관 등으로 그 범위를 한정시켜 생각했었다. 처음 `기록학`이라는 학문을 접하게 된 것은 대학교 3학년 쯤 되어서였던 걸로 기억한다. `기록학`이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기록`이라는 단어 자체가 공적인 부분과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릴 때 찍는 백일사진이나 돌 사진, 성적표, 학교필기노트, 편지, 여행 사진 등 그 모든 것들이 기록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하나의 기록을 생산하고 보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록과 다른 것은 체계적인 분류와 보존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못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이번에 교양수업으로 새롭게 알게 된 `기록학`은 나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나`라는 사람의 삶의 기록을 다시 바라보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이야 24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모아온 기록물들이지만, 이 기록물들을 평생 보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록물에 대한 제대로 된 가치평가가 같이 이루어져야한다. 이는 모든 기록물들이 그 존재만으로도 가치는 있지만, 일정 시간이 흐르면 굳이 보존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한 사람에 대한 기록물을 분류하고 · 기술하며 · 평가하고 · 정리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분류체계를 설정해야한다. 이는 어떤 Fond를 잡느냐에 따라 기록물들의 분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첫 단추라고 볼 수 있다.

나의 기록물들의 기준을 잡는 데 사실 상당히 고민을 했었다.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대학교를 각 Series로 묶고, 학교생활이라는 Fond로 잡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또 다른 Fond를 어떤 걸로 잡아야할 지 고심을 했었다. 그렇지만 내 20대 시절의 절반을 함께한 곳에 대한 기록물도 하나의 Fond로 잡아야 제대로 된 나의 `기록`이 완성될 것이라 생각했다.
우선 Fond는 학교생활과 사회경험 이렇게 2개로 구분 지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