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기술유토피아적관점

목차

1. 기술유토피아의 정의
1) 유토피아
2) 기술유토피아
2. 기술유토피아 vs 기술디스토피아
3. 기술유토피아 사례 - 사회공론장 마련
4. 결론

본문내용

1. 기술유토피아의 정의
1) 유토피아
유토피아(utopia)는 영국의 사상가 토머스 모어가 1516년에 라틴어로 쓴 저작의 이름이다. 이 작품에서 유토피아라는 나라가 묘사되고 있다. 유토피아는 현실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인데 그 의도는 현실의 사회와 대치시켜서 현실을 비판하려는 것이다. 그리스어의 ou(없다), topos(장소)를 조합한 말로서 "어디에도 없는 장소"라는 뜻으로 의도적으로 지명으로 쓰고 있다.
유토피아는 중세적 사회질서에서 근세적 사회질서로 옮아가는 재편성의 시기를 맞아, 또는 거기에서 생기는 사회 모순에 대한 단적인 반성으로서, 또는 근세 과학기술 문명의 양양한 미래에 대한 기대에서 생긴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과 사회의 완전성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매개체를 찾는다. 이러한 완전성에 대한 욕망은 앞서 정의한 유토피아로 구체화 되었던 것이다.

2) 기술유토피아
오늘날 우리시대는 기술의 시대라고 불려질 수 있을 것이다. 기술 또는 기술에 대한 믿음은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아마도 우리가 이렇게 기술을 신뢰하는 것은 그 기술이 인류의 역사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기존의 과학 혹은 학문의 중요 임무는 단지 과거의 지식을 보존하고 가르치는 역할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근대성이 시작되면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토마스 모어와 같이 이상향을 묘사하기 위해 이용한 것이었다. 베이컨은 당시 사회, 정치 등 모순점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베이컨 나름대로 유토피아를 논의함으로서 실천력을 담보할 수 있는 유토피아로 정의하였다.
과학에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과학과 이성에 의존하여 자연을 경외 시 하면서 사연의 논리에 순응하는 태도를 지양하고 자연에 숨어있는 법칙을 이해함으로써 자연을 사람들이 정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전환시키고자 하였다. 쿠마(Kumar)는 “과학이 근대 사회에서 유일하게 받아들여질 만한 사고의 형태이다. 과학은 사람들이 미래에는 자유롭고 동등한 사회를 갖질 수 있는데 필요한 물질의 풍요를 가져다준다.” 라고 하며 기술유토피아주의를 피력했다.

참고자료

· 김유화. 2008. "디지털시대 공영방송의 정체성에 관한 수용자 인식 연구". 서강대 영상대학원
· 이상훈. 2008. "스트리트 저널리즘 ; 1인 미디어의 가능성과 미래". 언론광장
· 김동윤. 2006. “가상공간 내 정치토론과 시민참여”.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박사학위 논문
· 이호규. 2004. “새로운 미디어와 유토피아적 이미지의 진화”. KISDI
· 동동. 2006. “하이데거에서의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고찰-이서규"
· http://blog.naver.com/mdpsjk?Redirect=Log&logNo=20023525081
· yunna1. 2007. “기술-유토피아적 시선”
· http://blog.naver.com/yunna1?Redirect=Log&logNo=130023553012
· 국회전자도서관 http://u-lib.nanet.go.kr:8080/dl/SearchIndex.php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