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강희제를 읽고 황제통치의 장단점 비교와 보완방법

소개

소설 강희제
조너선 D. 스펜스 / 이준갑

<강희제>를 읽고 황제통치의 장단점을 논하고
단점에 대한 자신의 보완방법을 기술하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치로 현재 세계의 명군으로 알려져 있는 ‘강희제’ 통해 분을 지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과 그가 자신의 분을 지키면서 살았을 때 어떠한 어려움을 겪었는지 알아보고 그러한 어려움을 과연 나라면 어떻게 해결 했을 지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강희제는 순치제의 아들로 8세 때 선왕이 급사함과 동시에 어린 나이에 ‘이 세상의 한가운데 있는 나라’를 다스렸다. 그는 생애 대부분의 시간을 자금성에서 조회를 하고, 천단에서 제사를 지내고, 신하들과 함께 경연에 참석 그리고 만주 조상들에 제사를 지내는 등의 의례에 참석하는데 보냈다.
그는 이러한 생활방식을 통해 초인간적인 형태로 자라났으며 자신의 분을 하늘과 땅의 중재자인 ‘천자’로 만들어갔다.
이 책에는 1661년부터 1722년까지 중국 청조의 황제로 지낸 강희제의 완벽해야 하는 초인간적인 황제로서의 분과 동시에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분을 그의 관점에서 기술한 책이다.

<사냥과 원정>편을 보면 황제가 그의 통치영역을 순회하며 느꼈을 감정을 엿볼 수 있다. 다음은 간략히 책 내용을 요약한 글이다.
‘물의 양이나 수질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사막에서도 물을 찾아낼 수 있다. 고비사막에는 적어도 네 종류의 물이 있다…그러므로 어떤 부대는 강이 전혀 없는 지역에서 1900리를 행군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61쪽)’
그는 직접 통치를 통해 전국의 곳곳을 알았으며 이를 정치와 군사의 근거지로 삼았다. 황제라는 막중한 임무로 자신의 통치권역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보인 것을 통해 국가의 책임을 혼자서 맡아야 하는 황제의 고난을 볼 수 있었던 반면, 백성들에겐 보살핌을 충분히 하여 풀 마디 하나하나에까지 관심을 기울인 것을 보고 강력한 중앙 집권 국가의 이상을 살필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조서넌 스펜서의 강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