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엄경

소개

영화 화엄경을 보고 쓴 감상문 리포트 입니다.
화엄사상이란...오묘하네요..ㅎㅎㅎ
A+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를 감상하기 전에 화엄경의 선재동자의 이야기를 먼저 접했다.
전혀 모르고 보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이 이야기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면 보는데 수월해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53선지식을 만나서 선재가 깨달음을 이뤘다는 전체적인 맥락과 화엄경의 입법계품이라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화엄경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아서, 결국 영화를 보며 이해를 하기로 하고, 무지식 그대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는 몇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그 주제에 맞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듯했다.
그 하나하나가 모두 화엄경의 진리를 담고 있는 중요한 이야기들이었다.
1. 진리의 큰 바다는 믿음으로 들어가고 지혜로 나온다.
영화는 선재의 아버지가 죽고, 자신의 안락 처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말대로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오로지 단서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노란색 모포뿐이지만 아버지의 화장 소에서 만난 이련이란 아이가 자신을 붙잡아도, 아버지와 함께 일하던 친구들과 자신의 재산을 뒤로하고 선재는 어머니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한다.
제목처럼 선재는 어머니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하나로 어머니, 곧 부처님을 찾아 세상의 큰 바다로 나아간 것이다.
도시를 헤매며 어머니를 찾지만, 물질적으로 어머니를 찾기 때문에 쉽지 않아 쉽게 지치게 된다.
지친 몸을 달래주려 한 식당에 들어선 선재는 그곳에서 한 스님을 만난다.
스님의 이름은 법운.
법운 스님은 찾는 것이 부처가 아니냐고 묻고 고기도 술도 모두부처님이라고 하며 지혜로 마음을 열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 찾는다는 조언을 한다.
스님은 영화 초기부터 나와 선재를 안내하는 안내자 역할을 충실하게 한다.
선재는 스님의 말을 따라 지혜를 얻어야 어머니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지식을
얻고자 노력하게 된다.

참고자료

· 영화 "화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