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엄경 (불교와인간)
- 최초 등록일
- 2011.05.0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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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와인간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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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재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또 다시 그 과정 속에서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 영화는 선재가 떠나는 여행 속에서 혹은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나 의미들을 ‘화엄경’의 내용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솔직히 이 영화의 내용은 공감이 가질 않았다. 보통 영화를 볼 때면 주인공에게 감정이입 되기 마련이다. 주인공이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들을 관객들은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공감하게 된다. 그러나 이 영화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나는 현실적인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무엇을 하든 우선 그것이 현실, 내가 살고 있는 이 현실에서 과연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된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 영화는 내겐 너무 난해하다. 주인공은 어린아이이다. 그렇게 어린 아이가 과연 깨달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할 수 있을까. 또한 선재라는 아이는 어머니를 찾아다닌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아인 어머니를 정말 찾을 생각은 없어 보였다. 설령 어머니를 찾는다하더라도 아마 이 아인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삶을 계속 이어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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