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자연관 비교 분석

소개

동,서양의 자연관에 대해서 비교 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 교수님께서 분석했다고 한 레포트 입니다. A+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자연의 의미 정의

2. 철학적 관점에서 자연의 의미

1) 미적 질서 vs 논리적 질서
2) 이원론 vs 양극론
3) 우주론적 자연 vs 생리학적 자연

3. 동양의 자연관

1) 유교의 애물사상
2) 도가의 무위자연, 물아일체 - 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것이다.

4. 서양의 자연관

1) 합리주의적 자연관
2) 아리스토텔레스의 진화론
3) 크리스도교사상

III. 결 론.

IV. 참고자료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 론.

현대 사회는 발전된 과학기술과 문명의 발달로 자연을 마음껏 이용하고 있다. 사실 어떤 측면에서는 자연을 마음껏 이용하게 됨으로써 과학기술의 발달되고 지금의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렇게 주기만 하는 자연과 받기만 하는 인간의 관계에서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대 사회의 환경문제들이다. 환경문제들이 지구촌 전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환경윤리에 대한 고찰은 꼭 필요한 것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환경을 벗어나서는 살 수 없다. 따라서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 왔다. 사람과 환경과의 관계에 대한 윤리관이 사람들의 행동을 결정지어 왔던 것이다. 그 윤리관은 크게 동양의 윤리관과 서양의 윤리관으로 나눠볼 수 있다.

동서양의 자연에 대한 생각은 상반된다. 먼저 동양을 살펴보면 동양에서는 자연은 어머니 같은 존재로 인식된다. 따라서 당연하게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한다. 또한 자연은 자존자로서 자연의 이치 자체가 도요, 그것에 순응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다. 반면 서양은 한마디로 기계론적 자연관이라 할 수 있다. 서양에서는 자연을 개발되어야 하고, 지배하고 정복해야 할 것으로 본다. 그러면 이제부터 도양의 자연관과 서양의 자연관에 대해서 더욱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II. 본 론

1. 자연의 의미 정의

그리스에서는 자연을 피시스(physis)라 하였다. 이 말은 피오마이(태어나다)라는 동사에서 유래하며, 본래 `생성(生成)`을 뜻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에 따르면 자연이란 `그 자체 안에 운동의 원리를 가진 것`이다. 이와 같은 그리스의 자연관에서는, 자연은 조금도 인간에게 대립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러한 생명적 자연의 일부로서 그것에 포괄되어 있다. 자연은 인간에게 대하여 이질적·대립적이 아니고 그것과 동질적으로 조화하고 신(神)마저도 거기에서는 자연을 초월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내재적이다.

실제로 탈레스의 말처럼 "만물은 신들로 가득 차 있다". 따라서 여기서 자연을 인식한다는 것은, 근대에서처럼 우리들과 상관없는 이 자연에 밖으로부터 실험(實驗)이라는 `고문(拷問)`을 가하여 자백시켜 이것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에게 친밀한 동질자로서 이것을 안으로부터 직관하고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결국 그리스에서는 자연은 인간이나 신(神)까지도 포괄하고 살아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며 이러한 일종의 `범자연주의(汎自然主義)`가 밑바탕에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진교훈,『환경윤리-동서양의 자연보전과 생명존중(대우학술총서100)』,민음사, 1998.05.05
· 조용훈, 동서양의 자연관과 기독교 환경윤리』, 대한기독교서회 , 2002.08.20
·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100.nhn?docid=13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