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엘리자베스`속 복식 분석

소개

영화`엘리자베스` 속 서양복식을 사진자료를 중심으로 자세히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르네상스 시대의 복식
(1) 복식의 개요
(2) 여성 복식
(3) 남성 복식

2. 영화 “엘리자베스” 속 르네상스 복식
(1) 영화 “엘리자베스(Elizabeth)” 소개
(2) 영화 속, 여성 복식
(3) 영화 속, 남성 복식

3. 인물 (엘리자베스)

본문내용

1. 르네상스 시대의 복식

(1) 복식의 개요

《르네상스 복식의 특징》
관능적인 아름다움에 치중하여 인간의 인체미를 변형시켜 가면서까지 과장된 씰루엣을 형성함.
무엇보다 이 시대의 커다란 특징은 슬래쉬와 러프 칼라에 있음. 슬래쉬는 찢어진 군복에서 착상된 디자인 모티브로 남녀 공동으로 애용했는데, 특히 남자복 소매와 상의에는 무수한 슬래쉬가 다양한 현태로 디자인됨. 또한 러프 칼라가 갖는 우아한 선과 규칙적으로 배열된 주름의 리듬은 의상 전체의 씰루엣과 리듬의 조화를 잘 이루어 르네상스 시대의 의상을 더욱 아름답게 함.


▶ 여성
: 허리를 가늘게 조이고 스커트 부피를 크게 늘려 과장된 아워글 라스 씰루엣을 이루었는데, 소매에 부풀리는 패드를 넣음으로써 이 씰루엣을 더욱 강조함.


▶ 남성
: 우람한 남성미를 나타내기 위해 어깨와 가슴에 패드를 넣어 크게 부풀리고 팽창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허리는 가늘게 조였으며, 곳에 따라 바지에도 패드를 넣어 부피감을 줌.


(2) 여성 복식

1) 우플랑드
- 중세의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의상
- 특징 : 헐렁한 몸체와 넓은 소매통, 소맷부리가 깔때기처럼 넓어짐.
- 옷감 : 화려한 무늬를 넣어 짱 실크나 울을 사용했고 소맷부리와 칼라는 모피로 장식함
- 15세기의 이르러 우플랑드는 기괴하던 소매모양이 정리되고 길이도 짧아져 평상복 화되면서 로브로 변함


2) 로브
- 가운 또는 드레스라 불림
- 고딕시대를 대표하던 꼬뜨와 우플랑드가 변형되어 나타난 의상
- 상체는 몸에 꼭 끼고 소매통이 좁은 것이 우플랑드에서 변화된 점
- 특징 : 부풀린 소매, 역삼각형의 앞장식판 스터머커, 슬래쉬, 메디치 칼라, 원형의 러프칼라, 엘리자베스 칼라
- 옷감 : 두꺼운 씰크와 금실로 무늬를 만들어 짠 브로케이드, 벨벳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