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론 탐구

소개

본 보고서는 동양철학시간에 작성된 보고서로서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논한 것입니다
성선,성악설을 비판하며 인간의 본성의 無함과 사회적인 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논지를 진행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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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본성에 대한 탐구는 인류의 시작과 동시에 이루어 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본성에 대한 논의는 일단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본성이 ‘주어지는 것’이라는 입장과 ‘백지상태’로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동양에서는 유가 ,불교계통의 사상이 본성의 생득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고자의 경우 성무선악설을 주장하며 부정적이다. 서양의 경우 홉스와 루소가 긍정적이고 로크의 경우 인간의 본성은 백지와 같다고 주장하여 본성의 생득성에 대해 부정적이다. 또한 본성의 생득성은 타고난 본성이 ‘선’인가 ‘악’인가에 따라 두 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앞에서 언급한 맹자, 루소의 경우 선을 홉스, 순자의 경우 악한 본성을 타고난다고 본다.
이렇듯 수많은 사상가들이 주장하는 본성의 생득성은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을까. 우선적으로 성선설을 주장하는 성리학의 논리를 토대로 생각해보자. 성리학은 인간이 우주의 섭리인 理를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고 보았고, 그렇기에 인간은 본래 선한 성질을 띠고 있다고 보았다. 그렇기에 자신의 선한본성을 알기위해 우주의 이치를 탐구하고(格物致知), 하늘의 뜻을 따르고 인간의 욕구를 제거하면(尊天理去人慾) 궁극적 단계인 성인이 되어 그 선한 본성을 펼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렇게 본성과 욕구를 구분하여 설명하는 성리학의 논지에서 인간 본성연구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그들은 하늘의 성질을 理라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