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정에 대해 간추린 레포트입니다

소개

공화정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공화정’이란 국민 전체 혹은 국민의 일부가 주권을 갖는 정체(政體)이고, ‘군주정’은 단 한사람의 왕이 통치하지만 정해진 법에 의거해서 통치하는 정체이고, 마지막으로 ‘전제정체’는 통치자 자신의 뜻에 따라 모든 일을 처리하는 정체를 말한다. 각 정체는 나름대로의 ‘본성’을 갖는데, 이 본성이 그 정체를 있게 만들고 움직이게 한다고 그는 보고 있다.

우선 공화정체의 경우에는 모든 사람이 정치에 참여하는 민주정체와 일부의 사람이 참여하는 귀족정체로 구분된다. ‘민주정체’는 각 시민들의 ‘덕성’이 필요한 정체이고, ‘귀족정체’는 덕성도 필요로 하지만, 귀족들간의 ‘평등’을 유지할 수 있는 절도있는 생활을 더 필요로 한다. 모든 사람이 정치에 참여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도시 같은 소규모 국가에서 능률적으로 시행될 수 있다.

‘군주정체’에서는 덕성은 필요하지 않고, ‘군주의 명예와 야성’이 요구된다. 여기에서의 군주정체가 입헌군주제를 뜻한다고 볼 수 있는데, 명예는 군주정체하의 모든 부분을 움직이고, 여러 단체를 결합하여 공동의 선을 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국민과 군주의 명예심 함양을 가장 큰 목적으로 생각했고 너무 광대한 영토의 국가에서는 국민간의 단결이 힘들기 때문에 이것이 제대로 이행되기 힘들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전제정체’의 본성은 극도의 ‘복종’이다. 한 사람의 왕이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해나가는 사회에서 필요한 것은 복종밖에 없기 때문이다. 광대한 영토의 국가에서는 국민의 뜻을 모으는 공화정도, 군주의 명예와 덕성만으로 다스리는 군주정도 힘들기에 전제정이 올바른 모델이라고 제시했다고 본다.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