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영화 리뷰

소개

인간의 죽음에 대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 나이 서른 셋... 자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인 대학 1학년 대 친구와 보았던 영화를 편입한 지금 ‘가톨릭 사상’ 이라는 교과에서 보여주며 느낀 점을 적어 제출하라는 과제가 부여 되었다.
처음에는 ‘이 영화와 가톨릭이 무슨 연관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10여 년 전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하지만 생각이 나는 것이라고는 친구의 배신과 그로인해 복수를 결심하고 행하는 남자주인공 샘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동거를 예쁘게 미화 시킨 것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하여 영화 속에서 도대체 가톨릭과 연결되는 것이 무엇이 있길래 찾아보라는 것일까? 라는 약간의 의아심을 가지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세월의 탓인지 아님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종교에 대한 공부 탓인지는 알 수는 없었지만 예전에 봤을 때 느끼고 생각 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생각과 느낌이 들었다. 예를 들면 죽음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나에게 남자주인공의 죽음은 나 뿐 아니라 영화 속 주인공들도 준비 과정 없이 갑자기 겪게 되는 혼란 속에서 죽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봤을 때 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면.... 또, 나의 부모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수업시간에 배웠듯이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고 주인공 샘처럼 주변사람에게 머물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