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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 도움되시길..

목차

Indian Companies Are Adding Westrn Flavor (인도 회사들이 서구의 방식(취향)을 가미하고 있다)
Little brother sees into your cubicle (리틀 브라더가 너의 책상을 엿보고 있다)
Camper(캠퍼社)
Robots to the rescue (구조용 로봇)

본문내용

아룬 쿠마르(Arun Kumar)는 외국인과 악수를 해본적도, 넥타이를 매어 본적도 없다. 그는 ‘raising a toast(축배를 들다)`라는 말이 빵을 먹는 것과 관계된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27세의 쿠마르와 여섯명의 엔지니어들은 최근에 캘리포니아의 프레몬트에 근거지로 두고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시에라 아틀란틱의 하이데라바드 사무소에 채용되었다. 고객들과 만나기 전에 이들 신입사원들은 힘든 4주간의 훈련을 받았는데, 그 과정은 전화 회의에서 말하는 방법과 동료들에게 연설하는 방법 등과 같은 세계적인 업무 수행 능력의 제공을 목표로 한 것이었다.
인도로 서비스 직종들이 점점 더 옮겨가면서, 그러한 훈련 프로그램들은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시에라 애틀란틱은 하이데라바드에서 일하는 4백명의 직원 중 1/4이 외국인들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말한다.
시에라 및 다른 기업들에게 서구식으로 받는 훈련은 직원들에게 미국이나 유럽의 동료들 및 고객들과의 일상적인 사업상의 접촉을 수행하는 데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기 기업의 싸구려 노동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분이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접촉하는 일은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하이데라바드(인도의)에 있건 휴스턴(미국의)에 있건 똑같이 자연스러워야 합니다.(고객을 대하는 방식이)"라고 시에라의 교관인 고우리 샨카 대령은 쿠마르와 6명의 젊은 기술자들에게 말했다. 시에라 회사의 훈련 프로그래머들은 샨카 대령이 열거한 다음과 같은 (고객들의) 공통적인 불만사항들을 경청했다. 즉, 외국인들 앞에서 인도의 여러 언어 중 하나로 말하는 것, 동료들에게 그들의 봉급을 묻는 것, 또 인종(차별)적 농담을 하는 것 등에 대해서 말이다. 그는 시간 엄수와 (나라마다의) 의례에 대해서는 엄격하다. "미국인들은 친절합니다. 그래도 처음 만났을 때 등을 두드리거나, 이름을 부르지는 마세요."라고 샨카 대령은 말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