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냉난방 시스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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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우리나라의 냉. 난방 설비

1-1. 전통 난방설비 - 온돌
1-2. 현재 난방설비 - 원적외선 필름 난방
1-3. 온돌과 원적외선 필름 난방 비교

2-1. 전통 냉방설비 - 마루
2-2. 현재 냉방설비 - 에어컨
2-3. 마루와 에어컨 비교

3-1. 전통 냉방설비 - 석빙고
3-2. 현재 냉방설비 - 지열원 시스템
3-3. 석빙고와 지열원 시스템 비교

3. 신에너지 설비시스템

4. 맺음말

본문내용

1. 개요

우리는 인체의 쾌적성을 목표로 실내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혹은 산업현장에서 냉, 난방설비를 이용한다. 이로 인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온도변화에도 생활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이야 기술의 발달로 에어컨과 온풍기 혹은 보일러 등의 냉, 난방설비를 통하여 쉽고 간편하게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있지만, 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시대에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한 설비적 시스템들이 고안되어 사용되었는지 알아보았다.


2. 우리나라 전통 냉, 난방설비

1-1 난방설비 - 구들 (온돌 溫突)

①역사
구들의 역사는 아주 길다. 구들은 호랑이가 옛날에 정말로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 치더라도,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되었다. 왜냐하면 담배는 콜럼버스가 1492년 쿠바에 상륙했을 때 처음으로 원주민들이 담뱃잎을 말아 피우는 것을 보면서 유럽에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1590년경에 일본에, 그리고 한국에는 일본에서 1608~1610년 사이에 전해 졌다고 문화사에 기록하고 있으니까 오래되었다 하더라도 400년이 채 안되고, 구들은 늦어도 기원전 2~300년경에 이미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므로 2200년도 더 되는 역사가 되기 때문이다.
문헌적-고고학적 자료들을 분석하고 종합해 보면 구들은 한반도 북부나 과거 한동안 역시 우리 조상들의 활동 무대였던 만주 일대에서 늦어도 기원전 3세기경 이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기원후 3~4세기경에는 초기 형태로나마 한반도 전역으로 전파되어 ‘민족의 난방법’이 된 한민족 문화 요소이다.

②구조
구들(온돌)의 구조는 크게 불을 때는 곳인 ‘아궁이’, 연기가 지나가는 통로인 ‘고래’, 그리고 연기가 밖으로 배출되는 ‘굴뚝’으로 나뉜다.

- 아궁이 : 아궁이는 불을 때는 곳으로 보통 부엌에서 부뚜막의 일부를 이룬다. 그러나 사랑방이나 별채의 방과 같이 취사는 필요 없고 난방만 하면 되는 곳에서는 부뚜막 없이 아궁이만 두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