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방별 향토음식

소개

우리나라 지역(지방)별로 고유의 향토음식을 2-3가지씩 선별하여 일일히 사진을 첨부하고 조리법과 음식의 특색을 적은 글입니다. 제출하여 A+ 받은 레포트입니다. 유용하게 쓰세요 ^^

목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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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감동젓찌개 - 찬류 (찌개)

고기양념장으로 무친 쇠고기를 참기름으로 볶다가 물을 붓고 감동젓으로 간하고 두부, 파, 표고버섯, 쑥갓을 넣어 끓인 찌개.

감동젓은 푹 삭힌‘곤쟁이젓’을 말한다. 감동젓은 18세기 초 <춘향가>에도 등장하며 노론, 소론의 사색당파가 요란했던 시절에 유독 노론을 주창하는 사대부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젓갈을 오래 삭혀 음식에 사용하여 맛을 내는 방법은 이미 중국 주나라 때 유래되어 우리의 ‘젓찌개’로 발전되었다고 보며, 생선이나 갑각류를 푹 삭힘으로 비린 맛은 없어지고 유리 아미노산 맛 성분만으로 감칠맛이 나게 된다. 감동젓은 아주 작고 연한 새우를 준비해 수염을 떼어내고 물에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 뒤 소금으로 버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고 웃소금을 넉넉히 뿌리고 봉해 두었다가 열흘쯤 지나 삭으면 먹기 시작하는 것으로 새우의 껍질이 얇아서 그대로 섭취 할 수 있다. 따라서 칼슘의 함유량도 매우 많고, 단백질 함유량도 매우 높다.

감동젓찌개는 경기도 향토음식으로 감동젓은 작고 연하게 생긴‘자하’라는 새우로 만들며 이것이 겨울을 나면서 곰삭아 건더기가 없을 정도가 된 것이‘감동젓’이며, 이 젓으로 간을 맞추어 끓인 맑은 찌개가 감동젓찌개이다.

조리법
쇠고기는 기름기가 적당히 붙어있는 것을 준비하여 얄팍얄팍하게 썰어 고기양념장으로 무치고, 배추는 4㎝ 넓이와 6㎝ 길이로 썰고 파는 5㎝로 자른다. 두부는 4㎝로 썰고, 표고는 미지근한 물에 불려 얇게 저며 썬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쇠고기를 볶다가 쇠고기가 갈색으로 변하면 물을 붓고 감동젓으로 간을 한다. 두부와 파를 넣고 나중에 표고, 쑥갓을 넣어 잠깐 숨만 죽게 하여 끓여낸다.




♤ 제물칼국수 - 주식류 (국수)
조리법
밀가루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물로 반죽을 한다. 이 것을 얇게 밀어 밀가루를 뿌리고 말아서 채로 썬다. 쇠고기는 다지거나 채를 썰고 양념하여 볶다가 물을 부어 맑은 장국을 끓이고 청장으로 간을 맞춘다. 애호박은 반으로 갈라서 얇게 썰고 파는 어슷하게 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