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영어교육의 사례 및 조기의 시기 논의, 실태분석

소개

조기영어교육의 사례와 실태에 대한 리포트 , 부작용 등을 조사하였다

목차

1. ‘조기’의 시기
2. 조기 영어교육의 실태
3. 조기 영어교육의 문제점
3. 영어 조기교육의 부작용
사례분석
경험사례 ①
경험사례 ②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조기’의 시기
과연 언제까지를 조기라고 할 수 있을까. 처음 조원들끼리 논의할 때 조기의 의미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했었다. 처음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 까지를 ‘조기’의 시기라고 설정했다. 하지만 논의해 본 결과까지는 학교에서 정식으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전까지 조기의 범위로 정했다. 학교에서 정식 과정으로 영어를 배우기 전에 사교육을 통해서 영어를 접하는 것 또한 조기교육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2. 조기 영어교육의 실태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외국어 교육은 필수이다. 국제사회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본 학부모들은 영어 구사능력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자녀들의 영어 조기교육에 막대한 비용을 들이면서도 해외유학까지 마다 않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의 조기 유학이 1998년 212명에서 2004년에는 무려 6276명으로 30배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 경기영어마을의 발표에 의하면 한 전화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0.3%가 `자녀들의 조기유학을 생각해 봤다`고 답했으며, 조기유학을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영어학습을 위해서` 가 무려 42.1%로 나타났다고 한다. 더욱이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 영어시범교육이 실시되면서 조금이라도 일찍 영어를 가르치려는 학부모들로 인해 영어 유치원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게다가 유치원생들을 경쟁적으로 영어능력시험 대열에 합류시키는 등 영어교육의 방향이 왜곡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 영어능력시험 응시생이 무려 26만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여기에 7살 이하 유치원생들도 1∼2%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아예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능력시험도 생겨 지난 해 9월 처음 실시한 시험에 무려 2천여 명이 몰렸다. 초등학생을 위한 토익시험도 이와 흡사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그중 4%가량이 유치원생이라는데 우리말도 제대로 모르는 유아들을 영어 시험장으로 내몰아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다. 이외에도 각종 영어능력시험에 초등학생은 물론 유치원생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학습지, 전화영어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유아들을 모아 놓고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는 유치원이나 영어학원도 있다고 한다. 영어유치원마다 합격률을 자랑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유아 모집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