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웹 2.0에 접속하다

소개

강원택님의 한국정치 웹2.0에 접속하다를 읽고
지금 한국의 정치와 연계시켜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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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터넷은 등장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전 지구를 지구촌으로 묶어놓았으며 모든 영역에 걸쳐 인터넷의 영향권 밖에 있는 것은 시대에서 살아남기 힘들정도다.
한국정치 역시 인터넷을 피해 갈 순 없었다. 아니 피해갈수 없었다기 보단 당연한 이치일지도 모른다.

인터넷은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접근하기 힘들었던 학생들부터 나이 많은 노인까지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줄 수 있는 거울같은 존재가 되었다. 누구나 정치에 참여할 수 있고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게 해준 참으로 편리한 존재인 것이다. 여중생 사망사건, 광우병 쇠고기 촛불집회 등 이런 집단 자발적 모임이 가능했던 원이 무엇인가?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의 등장은 사회지식인들의 의견을 나눌 수 있게끔 해주었고 매스미디어에 의한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을 양방향성으로 바꾸어주었다. 그로 인해 하나의 담론이 형성되고 예전에는 미디어만이 할수 있는 의제설정을 국민 개개인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이런 인터넷을 통한 정치적 참여가 참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에 있어서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하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인터넷이 없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과연 정치에 있어서 인터넷의 출현은 어떠한 변화를 일으켰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향후미래에 인터넷을 통한 정치는 어떤식으로 발전해야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짚고 넘어가야 할 개념은 과연 웹 2.0 시대란 무엇인가이다. 웹 2.0이란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의 형태가 아닌 정보의 수용자들이 자신의 개인적 의사표현과 정보들을 인터넷에 표현하고 그것을 보는 다른 수용자들이 그것에 대해 공감하고 필요하다면 자신의 의견도 제시할 수 있는 끊임없는 양방향성 커뮤니케이션의 시대이다. 따라서 정치에 있어서 웹 2.0시대는 본의와는 다르게 정치영역에서 소외된 약자들에게 정치참여의 길이 열리고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런 점은 민주주의발전에 도움이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