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소품을 이용한 원예

소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잃어버린 자연의 푸르름을 콘크리트로 둘러쌓인 아파트 실내에서 아름답고 쾌적하게 꾸밀 수 있는 원예들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아이디어 소품을 이용한 원예
1.테라리움
2.디시가든
3.행잉
4.수경재배
5.분재
6.꽃꽂이
7.드라이 플라워
8.프레스 플라워
9.포푸리
10.실내조경
11.비바리움

본문내용

아이디어 소품을 이용한 원예

식물과 꽃의 아름다움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서는 화분이나 화분커버 등에 변화를 주거나 여러 가지 소품들을 센스있게 곁들여 악센트를 주는 것도 좋다.

<친근감을 주는 일상용기>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남아도는 주방용 그릇, 나무로 된 젓갈통, 이가 나갔거나 금간 식기를 분으로 이용해도 재미있다. 주전자나 찻잔, 밥공기 등 생활의 일부로 느껴지는 용기에 꽃을 심으면 친근감도 가고 폐품 이용도 할 수 있다.

<정겨움이 넘치는 토속용기>
동고리, 대소쿠리, 지게, 삼태기, 놋쇠솥, 함지박, 여물통 등 우리 고유의 그릇을 이용, 꽃을 직접 심거나 화분 서너개를 한데 모야 담으면 무미건조한 흰색 플라스틱분을 가려줌과 동시에 탐스런 곷바구니가 된다.

<소품으로 악센트를 준 아이디어 원예>
화분을 장식할 때도 화초만 죽 나열하는 것보다 조각품을 이용한 작은 분수라든가 모양과 질감이 다양한 그릇, 벽돌, 우마차바퀴, 맷돌, 서양식 램프와 술통, 못쓰게 된 문짝, 돌절구 등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생활소품이나 인테리어용품을 곁들이면 아기자기한 멋을 더할 뿐 아니라, 식물만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정감이 넘치고 이야기가 담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대형 수반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상자를 이용한 물정원은 최근들어 그린 인테리어에 부쩍 많이 이용되고 있다.

작은 씨앗을 한알 심어 햇볕을 쬐이고, 비바람을 막아주며 정성껏 가꾸는 작업은 생명을 창조하는 숭고한 일임과 동시에 재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가장 인간적인 취미생활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