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망매가
- 최초 등록일
- 2009.05.12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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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망매가>는 정제된 형식과 높은 서정성에 의하여 신라가요 중 뛰어난 노래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작가론과 작품론에서 논자별로 의견을 달리하고 있는 문제들도 여럿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제망매가>에 대한 논의들에서의 쟁점들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이를 통해 어떤 하나의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선행 연구들의 다양한 관점들을 알아봄으로써 <제망매가>에 대한 다각적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그리고 <제망매가> 텍스트 자체의 의미를 음미해봄으로써, 널리 인정된 바 있는 <제망매가>의 문학적 작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문헌상의 기록
2. 선행연구에서의 쟁점들
본문내용
Ⅰ.서론
<제망매가>는 정제된 형식과 높은 서정성에 의하여 신라가요 중 뛰어난 노래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작가론과 작품론에서 논자별로 의견을 달리하고 있는 문제들도 여럿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제망매가>에 대한 논의들에서의 쟁점들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이를 통해 어떤 하나의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선행 연구들의 다양한 관점들을 알아봄으로써 <제망매가>에 대한 다각적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그리고 <제망매가> 텍스트 자체의 의미를 음미해봄으로써, 널리 인정된 바 있는 <제망매가>의 문학적 작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Ⅱ.본론
1. 문헌상의 기록
<제망매가>에 대한 기록은 『三國遺事』권5 感通第七 月明師 兜率歌조에 일부 실려 있다.
월명사는 또 죽은 누이동생을 위해 재(齋)를 올리면서 향가를 지어 제사를 지냈는데, 문득 회오리바람이 일어나더니 종이돈(紙錢)을 날려 서쪽으로 사라지게 하였다. 그 향가는 다음과 같다.
生死路隱
此矣有阿米次肹伊遣
吾隱去內如辭叱都
毛如云遣去內尼叱古
於內秋察早隱風未
此矣彼矣浮良落尸葉如
一等隱枝良出古
去奴隱處毛冬乎丁
阿也彌陀刹良逢乎吾
道修良待是古如
生死路(生死 길흔)
예 이샤매 저히고(이에 이샤매 머믓그리고)
나 가다 말ㅅ도
몯다 닏고(니르고) 가닛고
어느 이른 매
이에 저에 딜 닙다이 (이에 뎌에 러딜 닙 )
가재(가지라) 나고
가논곧 모온뎌 (가논 곧 모론뎌)
아으 彌陀刹애 맛보올 내 (아야 彌陀刹아 맛보올 나)
道닷가 기드리고다
2. 선행연구에서의 쟁점들
(1) 향찰 표기의 해독
<제망매가>의 어학적 연구는 양주동의 해독 이래 전편의 내용이 크게 달라지거나 통사구조를 바꿀 만한 새로운 풀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