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 불교의 고사상과 기독교의 원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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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교의 고사상과 기독교의 원죄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우선 종교가 무엇이고 기독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하겠다.
종교란 무엇인가. 그 개념에 논의를 할 때 그 정의에 대한 대상 자체는 매우 불분명하고 불확정적이다. 사람에 따라 문화에 따라 학설에 따라 똑같은 현상이 종교 현상으로 보이기도하고 비종교 현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무속을 어떤 사람은 종교 현상으로 보기도하고 비종교 현상으로 보기도 한다. 도교도 종교로 취급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사상 또는 철학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렇기 때문에 '종교'라는 정의를 내리기 전에 우선 그 대상 자체를 결정하는데 합의를 갖기가 매우 힘들고 '종교'라는 말을 정확한 어떤 의미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또 '종교'라는 낱말의 뜻, 종교의 개념을 밝히는 철학적 과제는 이미 사용되고 있고 사용자가 이미 알고 있지만 아직도 불분명한 의미를 정밀하고 투명하게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참고자료

· 예수와 4복음서, 존 드레인 지음, 아중수 옮김, 도서출판 두란노, 1995
· 불교의 이해, 동봉(動蜂) 지음, (주)고려원, 1997
· 무엇을 믿을 것인가, 움베르토 에코와 마르티니 추기경과의 대화, 이세욱 옮김, 도서출판 열린책들, 1998
· 불교와 기독교의 만남, 변선환아키브 편집, 한국신학연구소, 1997
· 예수님과 기독교의 기원-일반문헌의 증거-, 에프 브루스, 한균 역, 생명의 말씀사, 1984
· 생활과 불교의 진리, 유상종, 학문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