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우수기업

소개

사례~

목차

Ⅰ. 서론
Ⅱ.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하는 `동반자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자유주의 영향으로 선진국 기업들마다 상생의 노사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은 물론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기업은 노와 사가 똘똘 뭉쳐 회사의 성장 동력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회사가 돈을 벌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종업원들의 복지도 향상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노조가 잘 알기 때문이다.
특히 국제경쟁이 심화 되면서 다국적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하기 좋은 체제를 찾아 세계를 넘나들고 있다. 각 나라들은 앞 다투어 세일즈에 적극 나서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노사관계는 아직도 대립적 관계에 머물고 있어 경제․사회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GE, 도요타, 마이크로소프트, 델, IBM, 모토로라, 폭스바겐 등 세계적 초우량기업들 가운데 노사 간에 갈등을 빚는 사업장은 한 곳도 없다. 한국에서도 삼성전자, 포스코, LG전자 등 우량기업들은 노사불이의 경영을 자랑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한국의 많은 노조들이 투쟁을 벌여 기업의 경쟁력을 현저히 약화시키고 있다. 이제는 노사관계가 국가발전의 강력한 엔진이 되도록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를 산업현장에 정착시켜 나갈 때이다. 무한경쟁시대에 노사협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노사협력은 기업과 근로자의 미래를 보장하는 기본전제이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정부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행정․재정상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을 보면, 과거 대립과 불신의 아픔을 딛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로 전환한 기업, 노사가 힘을 모아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기업,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수년째 무분규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 등 하나같이 배울 점이 많다.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 해마다 몇 개월씩을 대립과 반목으로 허비하는 기업과 한마음으로 경영과 품질향상에 전념하는 기업 간에는 기업발전에 확실한 차이가 생길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