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심혈관계질환에 미치는 영향

소개

운동처방론 레포트.
비만이 심혈관계질환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비만
2. 심혈관계 질환
3. 비만과 심혈관계질환
5. 체중조절이 심혈관계질환에 미치는 영향
6. 결론

본문내용

농경사회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산업사회에서도 살이 좀 찌고 배가 나온 사람들을 보고 사장감이라하여 관심을 표명하던 시대가 얼마 전이었는데, 요즈음은 어린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비만을 걱정하는가 하면 젊은 여성들은 좀 지나치게 살찌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기도 한다. 지난 1996년 정부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성인 10명 중 3명이 정상 체중을 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한의원에 찾아온 20대 초반의 여성은 “죽어도 좋으니 날씬하게만 해달라”며 주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간다고 한다.
그리고 통계청(2000년도)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1990~1999) 우리나라는 비만 인구의 증가와 함께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비만은 심혈관계 질환의 직접적인 유발인자로서 순환혈액량과 심박출량을 증가시켜 심근비대와 심장확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킨다. 또한 비만이 되면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HDL-콜레스테롤의 감소, 고혈당,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가 증가하여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특히 체지방의 분포 중 대사이상과 가장 관련 있는 부위는 상복부의 내장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으로 이 복부지방은 다른 부위의 지방세포보다 분해가 빨라 지방분해 활성도가 증가됨에 따라 분비되는 유리지방산량이 높아져 각종 대사 장애를 유발한다.
이 시점에서 비만이 심혈관계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비만

비만이란 간단히 말하면 우리 몸에 지방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과잉 축적되어 체중이 증가되는 것을 말한다.
즉, 단순히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해서 비만하다거나, 반대로 몸무게가 적게 나간다고 해서 비만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다. 몸무게는 단지 숫자에 불과할 뿐 정작 중요한 것은 몸 안에 얼마만큼의 체지방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욱 중요한 관건인 것이다.
비만의 주원인은 패스트푸드 음식 섭취 증가와 운동부족이다. 특히 운동부족이 중요하다. TV시청 시간의 증가, 학교체육 시간 감소, 가사노동 시간을 중인 전자제품의 보급, 사무자동화 진척으로 운동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