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과 창조론, 과연 무엇이 맞는 말일까? 나는 진화론도 창조론도 어디가 옳다고 보는 입장은 절대 아니다. 다만 한순간에 모든 것이 창조되었다는 창조론이 믿기지가 않아서 좀 더 진화론에 가까운 곳에 서있는 것이지, 진화론이 옳다고 주장하며 근거를 제시할 자신은 없다. 생물학자들은 진화론에 좀더 기울일 것이고 종교인들은 창조론을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 진화론과 창조론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또는 유년기에 들었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다.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고전의 이해라는 과목시간에 인간의 진화에 대한 비디오 자료를 시청했고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레포트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창조론이 믿기지 않아 단순하게 진화론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종의 기원은 진화론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육을 하며 생기는 종의 변화에 영향을 준다. 인간이 자신에게 필요한 가축이나 농작물의 품종을 개량할 수 있다는 말인데 인간에게 유리한 품종만을 골라 키우면 그 형질이 후손에 이어지고 이 과정을 거듭하면 자연 상태에서는 볼 수 없는 인간에게 유리한 품종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고의로 유전자를 조작하여 씨 없는 수박을 만들거나 맛이 달고 큰 과일을 만드는 등 인간의 능력이 여러 가지로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 생물체를 유전적인 변화 없이도 바꿀 수 있다. 성형 수술을 한다거나, 수박을 특수용기에 키워서 네모모양의 수박을 만든다거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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