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과 소득공제

소개

재테크,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보험사에는 보험만 있는게 아니다.
2. 직장인이 내는 세금
3. 직장인의 세테크 기술

본문내용

보험과 소득공제

1. 보험사에는 보험만 있는게 아니다.
보험회사는 기본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닥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도입 초기에 저축기능이 없는 보험상품의 판매가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보험사들은 저축기능이 포함된 보험상품을 주로 판매하게 되었다. 이는 또한 보험사들의 장기자산 운용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장기 저축성 상품으로서의 보험상품 판매가 가능했던 것이다. 보험자체가 워낙 장기상품이라 보험회사들의 장기자산운용능력이 대체로 우수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저축성 보험 중 대표적인 것이 교육보험, 연금보험 등이 있다. IMF 전후로는 순수 저축성보험이 크게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후 일부 보험사들은 이러한 장기 저축성보험 때문에 큰 곤욕을 치러야 했다 금리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금리를 장기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부담 때문이었다. 이와 같이 기본적으로 장기금융상품의 경우, 확정고정금리를 제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보험사들은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적용금리를 변경하는 변동금리제를 적용하고있다. 다만 금리변동에 따른 투자위험을 줄여주기 위해 최저 보장금리를 제시하고 있고, 금리적용 방식도 단리 대신 복리를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을 끌어들이고자 한다. 저축성 보험의 특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저축성 보험은 납입보험료가 아니라 순보험료를 적립한다.
보험회사의 저축성보험도 보험상품이므로, 타보험상품과 마찬가지로 납입보험료 중 일부를 사업비로 공제한 보험료만을 적립한다. 따라서 은행 등 타 금융기관보다 적립금액이 적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축성 보험에도 보장성 보험 기능이 일부가미되어 있다.
2) 가입기간 10년 이상인 경우에는 비과세가 적용된다.
저축성보험의 가장 큰 강점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가입기간 10년 이상인 경우에는 보험료를 초과하는 수익금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3)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