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대중문화의 발달과 성장을 관한 보고서

소개

대구경북지역 대중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모습들과, 필자의 견해가 들어가 있는 글입니다.

대구 경북지역 대중문화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 대중문화가 장악하는 21세기

2. 들어가서 : 문화의 르네상스 시대
1) 영화의 도시 전주와 부산
(1) 전주, 식지 않는 영화에 대한 열기
(2)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 부산

2)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1) 대구․경북지역 문화산업에 대한 지원 정도
(2) 대구․경북 영상위원회(Film Commission) 설립 추진
①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
② 경상북도 영상위원회의 필요성
③ 경상북도 만의 장점을 찾아라
④ 앞으로의 과제


(3) 대구의 게임 산업의 가능성

3. 나오며 : 경쟁력 있는 문화의 도시 대구․경북 만들기

*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 대중문화가 장악하는 21세기


대중문화의 세계다. 21세기 그 이전부터 대중문화는 성장해왔고, 가장 자본주의에 어울리는 단어인 산업과 결합함으로서 문화산업은 21세기의 키워드가 되었다. 20세기가 문자혁명, 기술혁명, 산업혁명을 통한 과학․기술발전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문화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더 이상 기술이 경제력을 뒷받침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경제를 선도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문화산업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어버렸다. 만약 문화산업에 투자하지 않고 문화를 생산하지 못한다면 국가경쟁력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문화를 지켜내는 것조차 힘들어질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인터넷, 새로운 정보매체, 국경 없는 위성방송 등 첨단과학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산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직접적인 이윤추구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문화와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전파해 주는 특수 기능까지 담당해 줄 것이다.
그럼 식상한 얘기보다는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분권정치, 지역구도 타파, 성장보다는 분배가 중요하게 되었다. 물론 정권의 목적이 많이 흐려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바로 문화산업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반영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보자. 스크린쿼터 투쟁을 한다. 맞다. 우리의 영화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찬성한다. 그 필요성도 충분히 느끼고, 우리나라 영화 발전을 위해서는 필요조건이다. 하지만 좀더 깊숙이 파고 들어가면 또 다른 권력의 냄새가 난다. 헐리우드를 중심으로 한 미국영화의 세계장악에 대해서는 그렇게 반대하면서 충무로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영화산업구조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다. 여기에 대해서는 왜 아무런 말이 없을까?
표1)에서도 보여주듯이 문화 집중현상은 오히려 헐리우드보다 심하다. 강원도에는 멀티플렉스를 갖춘 극장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지역적으로 얼마나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박동일, 『돈독오른 지방문화』,다움도서출판, 2005
· 안병선, 『21C 황금시장, 문화산업』, 매일경제신문사, 2000
· 『경상북도 영상위원회 설립관련 심포지엄』,2005
· 『제 4회 이벤트 아카데미 자료집』,2005
· 대구광역시 시청홈페이지 www.daegu.go.kr
· 경상북도 도청 홈페이지 www.gyeongbuk.go.kr
· 서울영상위원회 www.seoulfc.or.kr
· 전북대학교 홈페이지 www.chonbuk.ac.kr
· 대구오페라 하우스 www.daeguoperahouse.org
· 부산국제영화제 www.piff.org
· 전주국제영화제 www.jiff.or.kr
· 투어랩 www.tour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