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얼마전 신문 1면의 연일 톱기사로 장식되던 모그룹 회장의 열세에 관한 뉴스들을 보면서, 깊은 수렁에 빠진 한국의 경제를 이만큼이나마 이끌어온 소위 ‘거성’이 진 거에 대해 누구나 안타까워했을 것이다.
나 또한 이에 동감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60·70년대 그만의 독특한 추진력
과 성실성 그리고 리더십, 최고의 경영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면모를 두루 겸비한 그에게…아낌없는 찬사를 주어야 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어딘지 모를 씁쓸함을 어쩔 수 없었다. 우리 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도 어디 그들의 노력뿐이었겠는가… 그 화려함 뒤에 가려져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해온 수많은 노동자들…
어떤 기반으로 이들이 없었으면 제 아무리 뛰어난 경영인일지라도 발전을 해올수 있었는지 노동자들 또한 기업을 위해 나라를 위해 경우에 따라선 자신들의 최소한의 권리도 포기한 채 헌신해왔던 지난날들을 생각은 해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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