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의 부상일기

소개

조선시대 일기 중 난중일기와 함께 대표되는 일기로 부상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조형이란 누구인가?

2. 부상일기의 내용은 무엇인가?
① 망궐례
② 치죄(治罪)
③ 물품
④ 수행원의 질병과 본국 송환
⑤ 기풍제(祈風祭)
⑥ 왜인 비판
⑦ 선물 사절
⑨ 왜인의 문화 수용

3. 최근 부상일기의 반환

본문내용

1. 조형이란 누구인가?
조형은 풍양인 14대손으로 그의 조부 기는 감찰을 지냈으며 부친 희보는 명종 8년(1553)에 태어나 선조 15년(1528)에 진사에 오르고 3년 뒤에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이 되었다. 선조 35년에 어사가 되어 북방의 변방을 돌면서 기아에 허덕이는 백성들을 구제하여 공을 세웠고 후에 광주목사와 성주목사가 되어 선정을 베풀어서 백성들에게 치덕의 칭찬이 컸다. 광해군 14년에 원주에서 졸하니 나이 70세였다.
조형은 선조 39년(1606) 10월 부친의 임소인 광주에서 태어나서 숙종 5년 6월 18일 서울의 집에서 졸하니 향년 74세 였다. 취병은 현관에 올라 효종 2년(1651)에 사은사 서장관으로 북경에 간 것부터 시작하여 현종 원년(1660)에 하지사로 북경에 갔다가 이듬해 봄에 돌아왔으며 현종 4년(1663)에는 동지사로 연경에 다녀왔다. 연경에 세 번이나 왕래하였으며 효종 6년에는 통신사 정사로 일본에 다녀왔으니 외교통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사정으로 보아 국외로 나간다는 것은 교통이 불편하여 보행과 기마 선편을 이용하였으니 많은 고생을 하였고 당시에 국사는 당대의 현관, 석학, 명문장가 중에서 선발하였는데 이로서 취병은 인품이 당당하였고 당대의 석학이었음을 알 수 있다.
성품이 청렴하고 고귀하여 불의를 참지 못하고 바로잡으러 나섰다가 인조의 생부 원종의 추승문제에 연루되어 하옥되었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