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Remember and Forget: Archives, Memory, and Culture` 번역 및 요약

소개글

Kenneth E. Foote가 쓴 논문을 번역하여 요약한 글입니다. 기록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논문으로 다소 어려운 부분으로 예시를 들어가면서 정리한 논문입니다. 따라서 번역을 함에 있어 문장이 매끄럽지 않겠지만 힘들게 한 것이므로 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The Memory Metaphor(기억의 은유)
Sustaining Warnings for Ten Millennia(10,000년 동안 경고를 유지하는 것)
The Effacement of Memory(기억의 소멸)
Implications for Archival Appraisal and Retention(아카이브적인 평가와 보존을 위한 함축

본문내용

초록 : 집합적 기억으로서의 아카이브의 개념은 때로는 아카이브의 사회적, 문화적 역할의 논의에 대한 메타포로 채용되고 있다. 이러한 개념이 메타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의 시간적 및 공간적 범위 확대의 수단을 가지는 문서와 유물의 수집물로 보는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아카이브는 구두나 의식적인 전통과 같은 다른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처럼-기억을 지속하는 것에 관하여-한 세대에서 세대로 정보를 전달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 예제는 커뮤니케이션과 문화라는 넓은 관점을 가지는 아카이브와 기억의 상호관계를 보여준다. 첫째는 방사성 폐기물 저장소의 위치에 대하여 미래세대에게 경고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시도에서 나온다. 둘째는 사람들이 잊기를 바라는 비극적인 사건들의 문화적 풍경의 증거를 지우기 위한 압력과 관련되어 있다.

The Memory Metaphor(기억의 은유)

아키비스트들은 그것의 교훈적이고 사회적인 목표뿐만 아니라 그들 업무의 이론적인 면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 이 넓은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아카이브는 때때로 사회의 집합적인 기억으로 말하여지기도 한다. 이런 관점에서의 아카이브는 문서의 즉각적인 직무, 교육, 풍요, 문화적인 전통이나 가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초월한다. 비록 집합적인 기억으로서 아카이브를 보는 관점이 은유적이라 할지라도, 아카이브가 탄탄한 이론적인 토대에 놓일 수 있는 주장이 된다. 인류학, 사회학, 언어학, 기호학에서 이전의 글들은 인간 커뮤니케이션에 특별한 역할을 하는 유형물, 유물, 문서에 대해 논쟁을 해왔다. 일시적이거나 사라지고 마는 언어적, 비언어적 사건과 달리 물체, 유물, 문서의 물리적인 내구성은 오랜 기간 동안 사람과 사람사이, 공간과 공간사이를 지나왔다. 이것들은 내구성으로 인하여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정의되어지고, 사람들 사이의 접촉의 경계를 넘어서 정보를 전달하는데 이용되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