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뷰티>는 미국 중산층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여기에는 중심적인 두 가정이 나오는데 먼저 제인의 가족을 살펴보면 회사원인 아버지, 부동산 중개업자인 어머니 그리고 외동딸인 제인이 살고 있다. 가장인 레스터 번햄은 시시한 직장에 십여년 틀어 박힌 채 살아가며 아버지로서의, 또는 남편으로서의 권위를 잃은 지 오래이다. 그는 일상을 무기력함 속에서 보내는 한심한 남자다. 부인인 캐롤린은 부와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부동산 중개업자다. 딸인 제인은 고등학생에서 치어리더를 하고있다. 제인은 부모님에 대해 굉장히 불만이 많고, 무능력한 아버지를 무시하고 버릇없는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그러던중 레스터는 딸 제인의 응원모습을 보러 갔다가 제인의 친구인 안젤라에게 푹 빠져든다. 안젤라의 묘한 성적 매력에 매료된 래스터는 당당하게 직장을 때려치고 음식점에서 햄버거를 굽고 대마초를 피우는가 하면 안젤라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근육을 키운다. 아내는 잘 나가는 부동산업자와 놀아나고 딸의 히스테리는 갈수록 기승을 부리지만 새로운 삶을 선택한 그는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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