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괴테와의 대화
- 최초 등록일
- 2001.12.12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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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2. 『괴테와의 대화』
요한 페터 에커만, 박영구 옮김, 푸른숲
본문내용
괴테는 독일의 대문호로 파우스트와 같은 주옥 같은 작품을 남긴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문학적 자질에서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여러 부분에 대한 박식한 지식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그의 작품이 단순히 그의 사고, 작가로서의 천부적 자질이 아닌 끊임없는 노력이 함께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그의 박식함은 누구에게나 작가로서 떠나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책을 읽게 된 계기도 괴테의 그런 유식함을 괴테와의 실제의 대화 속에서 직접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서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가 흔히 위인이라고 하는 인물들의 삶을 느껴보는 것은 항상 흥미로운 일이다. 대리 만족도 느낄 수 있고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도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 그들의 삶을 함께 하고 싶고 나도 따르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그들의 삶을 보게 된다. 위대한 위인의 삶은 항상 흥미롭다. 그들이 사람들에의 기억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남다르듯이 그들의 생애도 독특하기 때문에 항상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한 인물에 대한 두꺼운 평전이나 자서전을 읽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 일이다. 이는 자선전이나 평론에 대한 조그만 나의 예찬론이다. 어쨌든 항상 나는 이러한 자서전과 평전에 항상 끌리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