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신라의 미술을 경험하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1.12.07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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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25일 전통미술의 이해 수업을 같이 듣는 봉철이와 경주답사를 갔다오기로 약속한지 한 달이 넘어서야 우리는 부산을 거쳐 경주에 도착할 수 있었다.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경주에 있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다음날 아침 자전거를 타고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창건한 절로 잘 알려져 있는 불국사로 향했다.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하셨듯 우리는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 석가탑 등 불국사 내의 7종의 국보를 보면서 사진도 찍고, 특이한 기법들을 찾아보았다. 그곳에 있는 안내문에 불국사는 임진왜란 당시 많이 소실되었으나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어 있다고 나와있었다. 그만큼 노력이 많이 들어가서 인지 불국사의 내부는 잘 정렬되어있었고, 밖에서 보는 불국사의 모습은 정말로 웅장해 보였다. 불국사에서 눈에 띄인 것은 지붕의 모양이었다. 봉철이가 미술에 관심이 많아 지붕에 대해 설명을 하였는데 대웅전과 자하문의 지붕은 팔작 지붕이라고 한다. 또 곳곳에 맞배지붕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 모양을 비교해 보니깐 참으로 특이한 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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