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전태일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1.11.26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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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 우리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군사 독재 정권에 의해 신음하고 있을 무렵인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 앞에서 자신의 몸에 불울 붙이고 죽어가면서 그 당시의 모순적이고 비민주적인 근로기준법과 참혹한 노동의 실태를 사회에 고발한 전태일이란 이름의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왜 분신 자살을 택했으며 무엇이 자신의 삶에 충실하던 그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948년 8월 26일 이제 막 일제로부터 해방된 우리 민족이 강대국의 싸움의 희생물이 되어 전세계가 좌우대립속에 소용돌이 치고 있을 때 전태일, 그는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는 민중의 아들, 억압의 아들로 이 땅에 왔다. 그리고 열악? 가정형편으로 인해 어린시절부터 돈벌이에 나서야 했다. 그리고 유일하게 그의 행복한 추억이었던 청옥고등공민학교도 결국 가정형편 때문에 그는 배움의 길을 접어야 했다. 그 후의 서울생활, 가출해 구두닦이로 나선 전태일, 식모살이 가신 어머니, 태일과 같이 서울에 왔다 미아 보호소에 맡겨진 여동생 순덕이, 아버지의 매질을 견디지 못해 형찾아 서울로 도망와 거지가 된 홍태, 대구에 남았던 아버지와 순옥이가 서울로 올라와 만나게 되면서 전태일 일가의 서울생활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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