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한국의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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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술사는 고대의 고조선 시대부터 사작하여 지금의 현대미술까지 오게 됐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중 삼국시대부터의 미술사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다.
그리고 미술사에 대해 알기위해선 그 시대의 그 나라의 성격까지도 함께 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고구려의 경우 동시대의 반도국가들과는 달리, 대륙이 터전이었던 고구려는 그 문화 역시 화북, 서역, 남시베리아 문화의 영향이 다소 있었다. 활기찬 움직임, 웅혼한 기상, 풍부한 상상력 등이 그것이라 하겠다. 고구려의 회화는 많은 고분벽화들로 남아있어, 고구려 문화의 진가를 엿볼 수 있다. 고구려의 공예작품으로는 연가칠년명 금동여래입상, 금동미륵반가상, 금동미륵보살반가상, 이조보살입상, 이조보살좌상, 석조여래좌상, 금동보살입상 등 몇 개의 불상이 고작이다. 더욱 많은 조사와 발굴작업이 필요한 부분이다.
고구려회화는 초기(약 350년∼450년)의 벽화는 주로 귀족적인 분위기가 나타나고, 중기(약
450년∼550년)의 벽화는 풍속 그림들이 많이 차지하고, 사신도가 천장에 그려졌다. 그러나 후기(약 550년∼680년)의 벽화는 풍속화들이 점차 후퇴해가고, 중기의 사신도가 주벽에 크게 그려지게 되었다. 그중 하나인 가장유명한 무용총의 수렵도에 대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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