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타이타닉 vs 어둠속의 댄서

목차

1. 머리말
2. 고전주의 관점에서 본 타이타닉의 탁월함
3. 낭만주의 관점에서 본 어둠속의 댄서의 탁월함
4. 맺으며

본문내용

비록 영화 타이타닉과 어둠속의 댄서를 각각 고전주의적 관점과 낭만주의적 관점에서 분석, 평가해보았지만 사실 엄격하게 2분법적으로 구분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한 작품 내에서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대부분은 고전주의적 색채와 낭만주의적 색채를 어느 정도씩은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극단주의적인 포스트모던은 낭만주의의 극단으로 볼 수 있겠지만)
또한 어떤 것의 우열을 논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비교적 고전주의적 색채가 뚜렷한 타이타닉과, 낭만주의적 색채가 뚜렷한 어둠속의 댄서가 각각 영화제에서 평가받은 것을 보더라도)
각각은 나름대로의 가치를 가지고 인간의 다양한 미적 욕구의 일면들을 만족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며 이는 마치 변증법의 논리에서처럼 정-반-합의 관계로 고전주의로 인해 낭만주의가 생겨나고 다시 그 낭만주의가 새로운 고전에 포함되는 일련의 단계를 거치면서 발전해갈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