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와 고용에 대해서

목차

Ⅰ. 물가
1. 한국의 통화와 물가간의 관계.
2. 물가와 물가지수.
3.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도매물가지수)란?
4.지수물가와 피부물가, 왜 차이가 나는가?
5.물가는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나?
6.인플레이션과 저축의 관계는?
7.인플레이션은 금리상승을 부채질한다.
Ⅱ. 고용.
1.실업이란?
2.경기적 실업과 구조적 실업, 어떤 대책이 있나?
3.지수실업률과 체감실업률, 이래서 차이가 난다.
4.실업률 통계방식, 문제없나?
5.IMF이후에 불완전 취업자가 늘고 있다.
6.IMF시대의 실업과 대책
7.실업문제의 대두와 실업대책.
8.물가안정과 완전고용, 두 마리 토끼는 동시에 달성될 수 없는가?

본문내용

한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통화증가율이 57.3%로 가장 높았던 1961연의 물가는 8.3%로 안정되고 있으나, 통화증가율이 6.5%였던 1963연의 물가수준은 20.5% 수준으로 높게 상승하였다.
이것은 경제여건보다는 다른 특수 사정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고, 1975연의 통화증가율은 25.0%이나 물가는 25.9%로, 1980연의 통화증가율은 16.3%이나 물가는 28.5%로 각각 높게 상승하고 있는 것은 1973연과 1979연의 두 차례의 'oil shock'이 물가에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통화증가와 물가상승율}간에 뚜렷한 규칙적인 시차관계를 발견할 수 없으며 80연대에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현상을 보이고 있어 통화의 변동과 물가간의 시차관계가 더욱 불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 경제에서 통화량의 증가가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와 과정은 단순하지 않으며 두 변수간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난이 계속되고 있다.
총수요에 압력을 주어 물가를 상승시키는 현상이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경로라고 할 수 있다.
1970연대 이후 통화증가율과 물가상승율 추이를 보면 미국, 일본 등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통화공급의 증가가 시차를 두고 물가상승으로 파급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