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t Whitman 의『Song of Myself』에서 '죽음'의 역설적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0.12.01
- 최종 저작일
- 2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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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p.2
Ⅱ-본론 p.3~10
Ⅱ-1 죽음에 대한 휘트먼 생각 p.3~4
Ⅱ-2 죽음과 새 삶의 관계 p.4~6
Ⅱ-3 죽음에 대한 의미 p.6~7
Ⅱ-4 초절주의적 사관(死觀) [죽음과 신과의 관계] p.7~10
Ⅲ.결론 p.11
Ⅳ.참고문헌 p.12
본문내용
Ⅰ. 서 론.
영국문학사상 가장 훌륭한 시인중의 한 사람인 월트 휘트먼(1819-1892)의 시의 형식과 주제는 그 당시에 있어서 혁명적이었다 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특히 그의 자유시가 현대시에 미친 경향에 대해선 대부분의 비평가들이 다같이 인정하고 있는 바이다.
그의 형식과 주제 뿐 만 아니라 그가 삶과 죽음 중 어느 것에 더 관심을 두고 그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는가 하는 점도 문제로 삼을 수 있을 법하다. 이것은 휘트먼의 시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로써의 죽음이 자아와 영혼, 시간과 공간, 그리고 우주적 인식 등의 주제와 더불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어, 그가 죽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진지하게 사색하고 있음을 Leaves Of Grass, 특히 Song Of Myself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Song Of Myself에서 신과 영혼의 문제로 접근해 가는 진지한 과정을 보이고 있다. 휘트먼의 시 Song Of Myself 에는 죽음의 이미지가 산재해 있다. 하지만 여기서의 죽음이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종말로서의 죽음이 아니라 삶의 연속선상에서의 한 과정으로 나타내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그가 이러한 죽음의 이미지를 통해서 나타내려고 한 것은 역설적으로 사후세계가 아닌 현실의 삶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즉, 그에게서는 삶에 대한 시는 곧 죽음을 노래하는 죽음의 시이기도 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