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계보학, 사회
- 최초 등록일
- 1999.11.04
- 최종 저작일
- 19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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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철학자의 죽음, 시대의 죽음
II. 푸코, 마르크스, 대화 혹은 비판
III. 푸코의 삶과 철학
III. 마르크스주의의 위기
IV. 푸코와 사르트르
VI. 니체의 철학적 전략 - 계보학
VII. 계보학적 사회파악
VIII. 감시와 처벌
IX. 성의 역사
X. 응답- 플란차스
XI. 나가며
본문내용
{감시와 처벌}. {성의 역사}를 통해 푸코의 사상은 반인간주의, 반총체주의(반체계화), 반역사주의(반진보주의)로 설명될 수 있다. 푸코는 인간주체가 권력의 효과로 구성된다고 봄으로써 인간을 의식적 주체로 보는 형이상학을 해체한다. 권력은 소유물이 아니라 개인의 주관성을 틀짓고 행위양식을 통제하는 전략이요 그물망이다. 푸코는 마르크스주의 및 모든 유형의 거대이론 및 총체론적 언술을 거부한다. 역사의 주체를 의시적 인간으로 보는 실존적-현상학은 물론 주체성 그 자체를 무의시적 구조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보는 구조주의도 배격한다. 의식이나 구조 어떤 것이든 궁극적 본질이나 근원에 입각한 총체론적 언술을 거부하는 푸코는 탈중심화 이론가라 할 수 있다. 그는 위대한 진리를 외치는 거대이론을 비판한고 사회 각 단위, 감옥, 병원, 성과 같은 권력이 행사되는 매우 구체적이고 단편적이며 지역적인 언술을 분석함으로써 지식과 권력의 유착관계를 밝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