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관한 우화 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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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쥬안 루이스 비베스란 사람이 쓴 것으로,르네상스 시대의 사람들의 가치관의 변화에 대해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
내용은 신들의 잔치에 인간이 연극을 하게 되는데 인간은 온갖 연기를 다 해낸다. 즉 식물로부터 수천 마리의 야수 역할뿐만 아니라 인간의 역할 그리고 나중에는 신들의 역할까지 훌륭하게 해낸다.
결국 이에 감탄한 신들은 인간을 신들 가운데 앉히고 같이 향연을 즐기도록 한다.
이 글은 내용은 위와 같이 간단해 보일 지 모르지만 그 당시까지로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몇가지 큰 사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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