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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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회계순환과정


회계순환과정이란 거래를 기록하고 요약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과정이 매 회계기간마다 순환적으로 반복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용어이다. 오늘날의 회계는 회계기간의 가정에 따라 계속기업의 수명을 1년 등과 같은 회계기간으로 인위적으로 구분한 후, 각 회계기간마다 수많이 발생하는 거래들을 장부에 일단 일일이 기록한 후 기말에 이를 몇 페이지의 재무제표로 요약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수행한다.
회계순환과정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회계기간 중에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수업이 많이 발생하는 거래들을 식별하고, 분개장에 분개하며, 총계정원장의 해당계정에 전기하는 일이다.
다른 하나는 결산(決算)으로서 회계기간 말에 이르러 그 동안의 기록을 요약하며 최종적으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결산을 위해서는 먼저 시산표를 작성해 봄으로써 기중의 분개와 전기가 오류가 없이 바르게 이루어졌는지를 점검한 후, 재고조사표를 작성하여 결산시점에서 장부를 수정해야 할 사항들을 집계한다. 이를 바탕으로 결산정리분개를 행한 후, 정산표를 작성하며, 정산표 내용을 바탕으로 재무제표를 작성한다. 이상의 모든 과정이 종료하고 나면 총계정원장의 각 계정을 마감하여 다음 회계기간을 위한 새 장부들을 준비하게 된다.
본 보고서에서는 서비스기업과 상기업의 일련의 회계순환과정을 가상의 거래를 통해 살펴보고 각 단계별 중요한 사항을 요약해보기로 한다.(단, 회계기간은 한 달로 가정하고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거래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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