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추천 장소
- 최초 등록일
- 1999.04.09
- 최종 저작일
- 1999.04
- 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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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원
2. 찻집
3. 민속주점
4. 호프
5. 기타
본문내용
3월이 다가온다. 해마다 그렇듯이 이 맘때가 되면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인한 설레임이 가득해진다. 함께 가면 좋을, 학교 주변의 곳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데이트 코스 문의는 개인적으로 하기 바람..^^;)
「학교 앞 가 볼만한 곳」을 공연장, 찻집, 호프집, 식당 등으로 나누어 보았으며, 경제적으로 부담없이 적은 곳을 기준으로 적어보았다.
공원
1. 마로니에 공원
고등학생 시절 어렴풋이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은 들어봤을 듯 싶다. “자유와 낭만의 마로니에 공원...” 노래방 배경 화면으로 종종 나오기도 하는 이 공원은 그러나 실제로 가보면 실망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 공원이라 하기에는 부지도 너무 작고, 뭐.. 산천초목이 우거져서 도심속에 자연을 맛볼 수 있는 곳도 아니다. 하지만, 이 공원이 유명한 이유는 그 곳에 모이는 사람들 때문이다. 한 쪽에서는 농구를 하고, 다른 쪽에서는 이상하게 머리 기른 사람이 기타치며 노래하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배드민턴을 치고... 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에 열중해 있는 모습이다. 겨울을 빼고는 거의 매일 저녁 야외 무대에서 무명가수들의 공연이 올리곤 한다.
☞가는 방법: 혜화역 2번출구 (서울대 병원 맞은 편)
찻집
1. 상파울로
입구에 쓰여있는 ‘커피의 名家’라는 말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커피 맛 하나는 정말 일품이다. 10여가지가 넘는 커피가 있으며, 커피 또한 끓인지 오래되지 않아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거기다 가격대는 3,000원을 넘지 않으며, 리필이 가능하다. 클래식 음악과 촛불, 어두운 조명.. 조용 조용 편안히 이야기 하기 좋은 곳이다. 커피매니아라면, 한 번 쯤 가볼만한 곳..
☞가는 방법: 육교, 학교쪽으로 건너지 전 농심가 건물 지하 1층
2. 구들장/ 뚱딴지
모 광고에 보면, “1,000원을 내고도 100원이 남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만큼이나 저렴한 곳이 바로 구들장과 뚱딴지이다. 「라면+밥+차」를 먹고, 3,000원을 내면 무려 500원을 거슬러 준다. ^^; 구들장은 장기판과 만화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손님이 워낙 적은 터에 주인 눈치 보지 않고, 오래동안 있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