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막이 있어야 꼭 처녀일까?
- 최초 등록일
- 1999.02.24
- 최종 저작일
- 19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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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신혼부부의 이야기이다. 부인이 조심스럽게 병원에 찾아왔다. 그것은
처녀막땜에 속상해서 찾아온 것이다. 신혼여행에서 첫날밤을 보냈는데 성
행위 도중에 부인이 처녀막이 없다고 해서 남편이 속상해 하더라는 이야기
였다. 그부인은 울면서 절대로 남편외에 다른 남자랑 관계를 가진일이 없
다고 했다.
처녀막이란? 외성기와 내성기의 경계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처녀막입구는
반원형 또는 초승달 모양이지 만 최초의 성교에 의해 찢어진다. 개인차가
아주 심하여 출혈이 없는 경우도 결코 적지는 않다. 처녀막은 고등 동물인
인간의 여성에게 특유한 것이다. 처녀의 확실한 증거로는 처녀막이 있어야
하며 처녀막이 없는 여성은 처녀가 아니라는 사고 방식은 틀린 생각이다.
처녀막은 생리의 치료나 자위 또는 스포츠 등에 있어서도 찢어지는 일이
흔히 있기 때문이다. 결혼할 때에 처녀라야만 한다는 사고 방식이나 여성
의 가치를 처녀와 비처녀로 결정하려는 태도는 현재로는 불합리하다.
몇칠후 그부인은 남편과 같이 병원에 찾아왔다. 처녀막의 설명을 듣고 난
후 오해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시인했고 그 신혼부부는 밝은 표
정을 짓고 난후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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