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1999.02.06
- 최종 저작일
- 19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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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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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 차>
1. 들어가며
2. 본문
1) '선택'에 대한 문제제기
2) '주부'의 가치는 인정받는가?
3) 결혼과 정절의 문제
4) 진정한 페미니즘은 어떤 모습일까?
3. 나오며
1. 들어가며
3년전 겨울, 우리는 한참 여성과 성정치라는 주제에 골몰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자칭 맑
스와 예수의 제자라는 한 사나이의 <창녀론>이란 책이 우리에게 충격을 가했다. 그는 결혼
을 '전속창녀제도'로 규정하고, 여성의 지위향상과 가족의 해체는 정비례한다고 주장했다. 게
다가 성혁명의 주도자들은 청량리, 미아리 등지에서 가족이나 결혼이라는 제도밖에서 자신
의 육체를 통해 욕구를 굶주린 많은 남성들을 구원해 주는 매춘부들이라고 했다. 그리고 대
안으로 여성들은 주부에서 창녀로 변신하고, 간통에 관한 법을 폐지하며, 공창제도를 활성화
함으로써 성해방을 이룩하자고 제시하였다. 이런 얼토당토하지 않은 주장은 '저속한 페미니
즘'을 공격하기 위함이므로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지 말 것을 서문에 엄숙히 밝히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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