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인상파 미술 작품을 통한 프랑스 사회의 여가생활 분석 (An Analysis on the Leisure Activity of France Society through Impressionism in the 19 Centur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인문학논총 / 35권 / 145 ~ 166페이지
· 저자명 : 이웅규, 구정대

초록

본 고에서는 최근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와 국민행복시대의 원천은 프랑스 사회의 일반시민들이 즐겨했던 여가사회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지적하고자 한다. 여가생활의 정착과 국민행복시대의 달성이 어느 날 갑자기 구호 몇 번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끊임없는 전통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이에 맞는 한국사회의 새로운 여가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19세기 프랑스 사회처럼 인간이 몰입의 경험을 통해 사회 전체가 행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몰입경험이 여가활동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19세기 프랑스 여가사회가 보여주었다. 따라서 박근혜 정부의 국민행복시대 추구를 위한 한국사회의 성장과 발전 모델이 새로운 여가 패러다임을 통해 가능하다는 주장을 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통해 제시하고자 했다.
따라서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사회는 여가사회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사례에서 본 것처럼 한 사회에서 여가가 기여하는 정도가 실로 놀라울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creative economy) 실현은 여가사회에 기반을 두어야만 발전되는 개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s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leisure activities, focused on the leisure participation of france society through impressionism in the 19 Century, and to provide some sugges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well-being of the Korean. In 1874, a group of artists called the Anonymous Society of Painters, Sculptors, Printmakers, etc. Organized an exhibition in Paris that launched the movement called Impressionism. Its founding members included Claude Monet, Edgar Degas, and Camille Pissarro, among others.
The group was unified only by its independence from the official annual Salon, for which a jury of artists from the Académie des Beaux-Arts selected artworks and awarded medals. The independent artists, despite their diverse approaches to painting, appeared to contemporaries as a group. While conservative critics planned their work for its unfinished, sketchlike appearance, more progressive writers praised it for its depiction of modern lif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