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러티브 스토리텔링 분석틀을 이용한 고등학교 물리I 교과서의 분석 연구 (A Study of the Analysis of Physics I Textbooks in Korean High Schools by Using a Framework for Analyzing Narrative Storytelling)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물리학회
· 수록지 정보 : 새물리 / 63권 / 9호 / 975 ~ 984페이지
· 저자명 : 손정우

초록

물리I 교육과정의 개발 취지는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물리학적 소양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물리 개념들을 쉽게설명할 수 있는 내러티브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물리I 교과서에 제시된 내러티브 텍스트의 스토리텔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스토리텔링의 기본 원리인 내러티브 구성요소를 중심으로스토리텔링 분석틀을 개발하고, 이 틀에 맞춰 교과서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내러티브 텍스트가 역사적 사건과일상생활의 사례 중심으로 동기유발과 개념이해를 위해 진술되어 있었다.
그러나 수업시간에 스토리텔링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하기 힘든결말 부분과 읽기자료에 치중되어 있었다. 따라서 물리Ⅰ교과서를 통해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교과서 내용의 순서를 재구성하는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e development of the physics I curriculum is to enhance the physical literacy of students, which is required for them to be citizens of a democratic society. In line with this,there is a need for narrative storytelling that explains physical concepts easily. In this study, we have analyzed storytelling in narrative texts given in physics I textbooks. We developed a framework for analyzing storytelling with the components of a narrative as the basic principle of storytelling and used the framework to analyze the textbooks.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while narrative texts are used for increasing students' motivation and their understanding of concepts through historical events and cases in everyday life, the texts are too much focused on concluding parts and reading materials and, as a result,it is difficult to use storytelling in the classroom. New teaching/learning methods reconstructing the order of the contents of the textbooks are recommended for the effective use of storytelling.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