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탁구 선수의 스포츠 상해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Sports Injury of Elite Table-Tennis Player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웰니스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웰니스학회지 / 7권 / 4호 / 119 ~ 128페이지
· 저자명 : 안호정, 김용연, 왕중산, 김지성, 이승주, 김상훈

초록

본 연구는 엘리트 탁구선수를 대상으로 탁구종목의 상해에 대해 조사하고, 상해의 체계적인 예방 및 관리대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모든 선수들이 최근 1년 동안 상해의 경험을 갖고 있었으며 허리, 무릎, 발목 그리고 어깨 등에서 스포츠 상해가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 유형으로는 감염, 파열, 그리고 근육통 들이 흔하게 발생하였으며 그 원인은 대부분 과훈련에서 비롯되었다. 치료는 남자는 병원진료를 여자는 지도자와 상담을 시도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상해 예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지도자의 과학적인 훈련방법에 대한 인식개선과 효과적인 훈련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해 엘리트 탁구선수의 상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ypes of injuries from elite table-tennis players and suggest ideas of systematically preventing and managing the injuri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Every players experience injuries from their back, knee, ankle, and shoulder in the past year. The majority of their injuries was a inflammation, rupture, and muscle soreness and the cause of injuries was due to over-training. Male players mainly go to the hospital for the therapeutic treatment, whereas female players were found to consult with their coaching staff about their injur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ied that sufficient warming-up exercise was necessary for players to reduce the possibility of their injuries. Consequently, it is assumed that coaches’ realizing the need of scientific training method and developing more efficient and systematic training programs can be a better way of preventing injuries of these elite table-tennis player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