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튜레이트 혼수요법의 임상적용결과 및 예후영향인자 분석 (Clinical Outcome and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the Prognosis of Barbiturate Coma Therap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자료분석학회
· 수록지 정보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12권 / 2호 / 763 ~ 780페이지
· 저자명 : 김정숙

초록

본 연구는 1999년부터 4년 7개월 동안 중증 뇌 손상으로 바비튜레이트 혼수요법을 적용한 76명 환자의 의무기록 분석을 통해 임상적용결과 및 예후영향인자를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바비튜레이트 혼수요법 후 생존률은 68.4%이며, 퇴원시 의식상태(GCS)는 13.85점으로 높았으며, 기능장애(DRS)는 6.81점, 다장기손상(MOF)은 4.46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예후영향인자로는 BCT시작 시 두개강내 고혈압 임상단계는 평균 14.5점으로 점수가 낮을수록(p=.004), 상태 악화 후 BCT시작까지는 3.65시간으로 빠를수록(p<.001), BCT 48시간째 뇌압은 13.7mmHg로 낮을수록(p=.002), BCT 48시간째 뇌관류압은 77.93mmHg으로 높을수록(p=.036). 뇌관류압이 60mmHg이하의 발생빈도가 적을수록(p=.045), BCT기간 동안 수축기혈압의 100mmHg이하 발생빈도가 6.8회로 적을수록(p=.001), BCT 시작시 PaCO2는 29.86mmHg로 높을수록(p=.007) 그리고 BCT 48시간째 혈중삼투농도는 321.70mOsm/l(21.70)로 낮을수록(p<.001) 회복 후 의식상태에 영향을 주는 관련요인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바탕으로 바비튜레이트 혼수요법은 중증 뇌 손상환자에게 생존률을 높이는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관련요인을 근거로 표준화된 중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a descriptive inquiry study to analyze prognostic affecting factors of BCT for severe brain damage. We analyzed medical records of 76 patients who received BCT for more than three days between January 1999 and July 2005. The survival rate was 68.4%. The GCS of the survival group was 13.85 at discharge and DRS were 6.81 points. The related factors affecting the prognosis are found as follows; the lower the score of CPICH was with 14.5 points(p=.004), the shorter the time to BCT start was with 3.65 hours(p=.000), the lower the ICP was with 13.7(p=.002), the higher the CPP was with 77.93(p=.036), the lower the incidence of CPP was with below 60(p=.045), the lower the incidence of SBP below 100 was with 6.8(p=.001), the higher the PaCO2 was with 29.86 (p=.007), the lower the serum Osmolarity was with 321.7(p=.001), It exhibited the better effect on prognosis. We suggest that BCT is an effective treatment method for severe brain injury patien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