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지리학 기반 ‘ 다중 매체 읽기’ 를 통한자기 성찰적 글쓰기의 교수학습 방안 연구 (Study Designs a Teaching-Learning Model of ‘Self-Reflection Writing’ Learning based on Human Geograph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예창작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문예창작 / 17권 / 2호 / 73 ~ 103페이지
· 저자명 : 박성준

초록

본 연구는 인문지리학을 기반으로 ‘자기 성찰적 글쓰기’ 학습의 교수학습 모형을 설계한다. 글쓰기와 인문지리학을 통합하여, 학습자의 자기 탐색이 보다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소 애착(place attachment)’, ‘장소감(sense of place)’ 등을 경유한다.
자료정보 활용 역량과 사회적 소통, 문화 창조의 역량이 중요시되는 작금의 현실에서, 이미 학습자들에게 수없이 노출되고 있는 다중 매체를 매개로장소성을 학습・인지하고 이를 통해 자기 성찰의 수준으로까지 가 닿을 수있는 글쓰기 모형의 개발은 필수적이다. 아울러 장소감・소속감에 대한 고찰은 반복되는 일상의 유의미한 감성 찾기나 자기 삶에 대한 애착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 본 모형은 자아 (재)발견과 자기 체험의 복기, 나와 타자, 나와 세계 사이의 관계를 해명해 나가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활동으로 작용할 것이다.
종국에는 글쓰기를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삶의 가치와 목표, 공적 기여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학습자는 이 모형을 통해 자기 스스로를 탐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designs a teaching - learning model of ‘self-reflection writing’ learning based on Human Geography. By integrating writing and Human Geography, the ‘place attachment’, ‘sense of place’ and so on are provided to make it easier for learners to navigate self-discovery.
The development of writing models that allows the learners who has already been exposed to the multimedia to learn and recognize a ‘sense of place’ and to reach the level of self-reflection will be very essential in the current situation. As everyone knows, where the ability to utilize data information, social communication and cultural creativity are important to the current situation. In addition, a consideration of a ‘sense of place’ and ‘belonging’ can lead to meaningful emotions in repetitive daily life or to attach to self life. Also, This study goal is to develop students’ thinking skills to discover yourself, review of self-experience, expla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 and others and the world.
In the end, the model enables learners to explore for themselves how to practice the various values, goals and public contributions of life through writing.

참고자료

· 없음